(시인 동봉철) 제목 타락천사

이웃집토토뷰 2025-03-04 22:47:17

92 7 0 0

타락천사

빛이었던 날개가 어둠에 젖어
별들의 노래도 닿지 않는 곳으로 떨어진다.

한때는 천상의 숨결이었으나
이제는 바람조차 등을 돌린다.

눈물은 검게 물들고
손끝마다 상처가 피어난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도 기억하리라.
한때 품었던 빛을,

날아오르던 하늘을.

0추천 비추천0

노가더 2025-03-04 22:48:58

김종서생각나네요

0 0

이웃집토토뷰 2025-03-04 22:54:49

김종서는 서태지의 베프이고 같이 시나위 멤버였음니다. 서태지가 유일하게 소통하던 창구였음니다

0 0

그것이문제로다 2025-03-04 22:51:52

타락천사하면 김종서 노래가 있죠

0 0

이웃집토토뷰 2025-03-04 22:54:59

왕가위 감독의 영화 제목이기도 함니다

0 0

이웃집토토뷰 2025-03-04 22:55:15

아비정전, 타락천사, 중경삼림 왕가위 감독의 영화는 너무나 좋습니다

0 0

칸테 2025-03-04 23:18:15

다시 오르기를

0 0

몽클레어형 2025-03-04 23:23:07

화이팅요

0 0

글작성 +100원 | 댓글작성 +35원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341	코인ㅋㅋ +9 03-04 9 148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4	148
13340	(시인 동봉철) 건국전쟁과 출석체크 +6 03-04 6 124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4	124
13339	굿나잇 +7 03-04 7 97 김스님	김스님	03-04	97
13338	담배 +6 03-04 6 82 시비바바	시비바바	03-04	82
13337	출석 +10 03-04 10 99 만두두만	만두두만	03-04	99
13336	캄보디아 가실뿐 +10 03-04 10 106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4	106
13335	(동봉철의 제안) 이제 저를 봉페라고 불러주십시오 +3 03-04 3 77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4	77
13334	굿밤 되세요 +7 03-04 7 107 그것이문제로다	그것이문제로다	03-04	107
13333	김동회 +10 03-04 10 111 노가더	노가더	03-04	111
13332	(시인 동봉철) 제목 타락천사 +7 03-04 7 93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4	93
13331	다시 +6 03-04 6 167 시비바바	시비바바	03-04	167
13330	토토뷰는 신앙이고 댓가다는 우리의 미래다 ☆ +10 03-04 10 229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4	229
13329	국농 +6 03-04 6 208 시비바바	시비바바	03-04	208
13328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8 03-04 8 241 난왔다갔지	난왔다갔지	03-04	241
13327	동봉철이 지금 야식 먹고 있음니다. 오랜만에 플렉스~ 돈좀 썼습니다 +6 03-04 6 240 이웃집토토뷰	이웃집토토뷰	03-04	240